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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_소년시대

한눈으로 2024. 2. 22. 22:19

 

 

익숙치 않은 충청도 사투리와 학교폭력으로 왠지 흥미가 가지 않았던 드라마이다.

그런데 왠걸, 1화를 보고나서는 10화까지 쉬지 않고 정주행 했다.

누군가는 어릴적 장병태였을거고

누군가는 아산백호였을거다.

(대부분은 평범한 학생이였겠지.)

현실에서는 장병태와 같은 인생역전을 이루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이렇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는게 드라마가 아닐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