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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 옆 골목길에 위치한 효동각 옛날 전통 짜장면이 뭔가 하고 찾아보니 고기를 쓰지 않고 야채육수로 맛을낸 짜장면이라고 해서 맛이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여기 좋아하는 충무로 맛집중 한곳인데, 최근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져서 일찍가지 않으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직접 비벼 주신다. 비벼먹는게 싫으면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된다. 취향대로~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ㅎㅎ 아... 사진보니 입에 침이 고인다.. 또가고 싶다 ^^
열화당 사진문고로만 봤던 그 사진작가 직접 사진을 보게 될줄이야 좋다서울에서 비슷하게 찍어보려고 흉내도 많이냈다흑백작업만 하는줄 알았는데 후기에는 컬러작업도 하셨네 컬러 사진도 좋다 그의 여러 사진프로젝트와 다큐 그리고 인터뷰아무도 없는 넓은 갤러리를 전세내서 보는듯한 한적함까지 좋았다. ^^
차이나타운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 이쁜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근처에 가면 꼭 들리는 빵집 빵도 맛있지만 여기서 파는 모나카는 항상 추억의 맛이다. 장충동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분점이 많네 코로나로 평소보다 한적한 매장 추억의 맛 모나카 ^^
무슨 전시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을지로에서 일하는 분들을 필름으로 작업한 전시 작가님은 을지로에 가서 이곳은 디지털 보다는 필름과 어울리는 생활방식이라 필름사진으로 작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세계적 스타들과 작업했다고 하는데...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 작가님이 이번 작업에 사용한 카메라라고 합니다. 우연히 만난 작가님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