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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트다운@군자CGV
    Enjoy/영화 2011. 10. 3. 23:21

    정재영과 전도연 이미 캐스팅 만으로도 주목이 되는 영화였으니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신임감독... 뭐 사실 영화보면서 감독을 보고 골라본적은 별로 없다. 아주 전문적인?! 영화 매니아가 아니라서 영화를 고르는 기준도 그때그때 재미있어 보이는걸로 고르니까~ ^^;

     

    저 두배를 가지고 연기가 이렇고 저렇고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전도연의 약간 시니컬한듯한 연기와 정재영의 무뚝뚝한 표정의 케릭터... 영화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아주 전개가 빠르고 액션도 괜찮았다.

    영화를 12시 15분으로 예매했는데 내가 약간 늦는 바람에 딱 이장면부터 영화를 봤다... 그래서 사실 영화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모른다~ ^^;;;

    이 배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ㅎㅎ 영화보는 내내 스토리에서 감초역활을 톡톡히 한거 같다~ 평소에 연기자 이름을 잘 알아두고 보는 편이 아니라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요분도~ ㅎㅎ 아주 유명하신?! 분인데 이름을 도통 모르겠다..ㅠㅠ 술자리 접대하는 씬이 기억에 남는다 ㅎㅎ 충성주?! 와 수표~

    영화 전체적으로 본다면.. 중반까지는 빠른 전개와 액션등이 좋았다면 후반부에는 액션과 빠른 전개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을 더 전달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진거 같다. 정재영이 죽은 아들과 과거를 회상하는 도구로 아들이 녹음한 녹음기를 선택한 부분도 그렇고 마지막 병원에서 아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는 정재영의 연기도.. 개인적으로는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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