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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그랜드마스터클래스 (GMC) 후기.Daily 2026. 3. 9. 10:36

이틀 순수 강연들은 시간만 14시간.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을 좋아하고
전자메모 보다는 종이에 메모하는걸 좋아한다.
요즘같은 세상 온라인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걸 알게되었다.
모든 행사들은 크든작든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
강연자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지각을 할 수도 있고
음향이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컨디션이 나빠질 수도 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일 수 있지만
나는 이런게 현장의 생생한 느낌이라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예정된 모든 강의자들은 강의를 진행했으며
보고 싶은 모든 강의를 들었다.
수십명이 넘는 강의자들이 모두 할당된 시간 이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히려 더 알려주고 싶어
할당된 시간 이상을 쓰는 모습
강의 후 QnA시간.
싸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등등
이런 오프라인만의 매력과 현장의 생생한 느낌이 좋았다.
책으로만 읽던 저자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두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느라 전체 강연자의 절반만 들을 수 있었던건 아쉽다.
다행히도 이주간 온라인 다시보기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다른 궁금한 분들도 들어볼 수 있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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