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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와르르파크)Daily 2022. 11. 9. 17:02
아이파크를 분양받아놔서 그런가... 광주 화정동 아이파트 붕괴를 보면서 남일같지 않았다. 특히나 난 입주시기도 비슷했다. 저런 대형 사고를 친 시공사 현장은 모두 중지시키고 회사 영업도 중단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경제논리에 의해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시공을 계속하고 분양이 되는 이 사회에서... 뭘 기대해야 될까. 분양받은 현장과 조합에선 광주 붕괴사고에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했다. 사전점검은 제대로 안내받지 못해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입주 후에 체크하라고 앵무새 같은 답변만 한다. 그마저도 통화하기 쉽지 않다. 이런 회사에서 시공하는 아파트가 제대로 지어질리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할 수 없이 입주해야 되지만 불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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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크 수리.Daily 2022. 8. 26. 17:04
처음에 워낙 레인지로버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아 구매하면서도 걱정이 많았다. 새차를 받고 1년간은 별 이상없이 잘 타고 다녔다.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갑자기 차가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부터 이상이 있는 증상도 있었다.) 첫번째 증상 - 인포시스템 꺼졌다 켜지는 증상 주행중에 자동차에 모든 액정이 1~2분 간격으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 모든게 액정에 터치로 작동하는 차에서 아무것도 조작이 되지 않았다. 두번재 증상 - 하체 찌그덕 소리 하체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한게 언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누가 타도 귀에 거슬릴정도로 크게 들린다. 세번째 증상 - 조수석 백미러 안접힘 or 안펴짐 가끔 조수석쪽 백미러가 자동으로 안펴지거나 안접힌다. 손으로 해주면 그 다음부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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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첫차 출고.Daily 2021. 7. 25. 14:46
내돈으로 벌어서 산 내 첫차 레인지로버 이보크. (내돈 내산.) 처음은 제네시스로 시작 벤츠, 볼보, BMW, 를 거쳐 마지막에 들린 랜드로버 매장에서 이보크를 실물로 본 후에 바로 계약을 하고 왔다. 아내는 볼보 XC60도 마음에 들어 했었는데 1년을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차가 있는 상태면 모를까... 뚜벅이라 차가 필요해서 사는 거라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마침 이보크는 6월말에 입고되어 1주일만에 출고가 가능하다 해서 더 마음에 끌렸다. 이날도 폭염경보가 울려서 찾으러 가는길에 고생하시는 분들 드시라고 사갔다. 자동차 매장이 바로 집 앞이기도 하고 이 옆에 맥도날드는 자주 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차를 사러 들어가게 될줄은 몰랐다. 출고대기중인 차들. 가운데가 내 차인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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