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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구입Daily 2012. 4. 25. 20:55
렌즈를 구입했다. 처음에 구입하고 싶은 렌즈는 24 F1.4 일명 24.4N(aka 이사앤) 해외 모든 렌즈 리뷰사이트와 프로 사진가 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최고의 광각렌즈.. ㅎㅎ 가격도 명성에 걸맞게 정말 비싸다. 사고 싶었으나 장고의 장고 끝에 결국 20mm f2.8 렌즈를 중고로 구입했다. 이사앤의 1/6 가격에 거의 맞먹는 성능?! 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내 실력이 이사앤을 감당하지 못하니 나중에 다시 영입을 고려해 보고 일단은 새로 들인 이 20mm부터 길들여 봐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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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스@120422Daily 2012. 4. 23. 12:54
스타터스 저자 리사 프라이스 지음 출판사 황금가지 | 2012-03-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돈으로 젊은 십대들의 몸을 차지할 수 있는 미래!전쟁 이후의 디... 어느날 지하철에서 광고를 보고 그 문구에 끌려 사게된 책. 항상 이런 류의 소설은 읽으면서도 뭔가 어둡고 우울한 느낌인데 이것도 그럴까?? 일단 1챕터까지만 읽어봤는데 역시나 아직은 내용이 어둡다 젋은 사람과 늙은 노인들만 남은 세상이라는 설정은 지금 현실을 잘 풍자해주는 내용인 싶다. 아직 다 읽어보질 않아서 후기는 작성을 못하지만 재미있게 읽는중~!! ㅎㅎㅎ 지하철 퇴근길이 심심하지 않다. 오랫만에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책이다~ 나름 몰입도도 좋고 이제 슬슬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중에 집에 도착해 버렸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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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정 20kmDaily 2012. 4. 5. 18:03
시정 [視程, visibility] 대기의 혼탁도를 나타내는 척도. [기상청 시정 확인 홈페이지]http://www.kma.go.kr/weather/observation/currentweather.jsp?auto_man=m&type=t99&tm=2012.04.06.17%3A00&x=15&y=8 흔히 우리가 날씨가 맑다라고 하는날은 시정이 20km이상 되는 멀리까지 맑고 깨끗하게 보이는 날이다~ 바로 오늘이 서울의 시정이 20km!! 풍경을 찍는 분들에게 시정 20km는 최고의 날이다. 회사에 있어 사진찍으러 나가지 못하는 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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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철길 & 강서습지생태공원 @ 120311Daily 2012. 3. 19. 12:26
일요일에 시간이 남아서 오전에 항동철길과 강서 습지생태공원을 갔다왔다. 하늘도 맑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던거 같다. 항동 철길에 도착하면 양갈래로 철길이 나아 있어서 어느쪽으로 갈지 선택해야 된다. 저 위에 메인 화면 쪽과 그 반대쪽. 사실 저 쪽은 그다지 볼게 없는 곳이다. 보통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도 저 메인사진에 나와있는 반대쪽이 대부분이다. 난 자세히 알아보고 간게 아니기 때문에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쪽으로 가보았던 거다.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곳에 사는 주인이 글씨를 곳곳에 써놓았다. "사람이 사는 곳이니 두들기지 말라고" 아무래도 사진찍으러 오는 많은 사람들이 저 곳이 빈 집인줄 알고 두들기고 다니나 보다. 저 글씨를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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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드라이브 그리고 파머스 테이블에서 저녁식사Daily 2012. 3. 18. 07:21
가끔 인터넷에서 바람개비가 가득 심어져 있는 사진을 보면 저기가 어딘지 궁금했었는데 그 곳이 임진각 이라는걸 알고 나서는 한번 꼭 와봐야지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 갑자기 오게된 임진각 드라이브~ ㅎㅎ 평소에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더욱 좋았었던 드라이브다. 서울에서 가까울줄 알았는데 네비를 찍어보니.. 우리집에서 약 80km 정도.. 은근 먼거리다. 하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에 출발했었는지... 실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편도로 약 40~50분 정도? 차가 막히지 않아 더욱 좋았던거 같다. 가장 보고 싶었던 이 바람개비들.. ㅎㅎ 다른 사람들이 찍어 놓은사진 봤을땐 아주 커보이고 또 이뻣는데 내가 찍을려니 도통 이쁘지도 않고.. ㅋㅋㅋ 생각보다 바람개비가 크지 않다. 그냥 평번한 크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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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TE CODE MC-36 구입Daily 2012. 3. 15. 19:02
릴리즈라고 알고 있었는데 니콘 홈페이지에는 Remote Code 라고 되어 있다. 정말 단순한 기능인데 가격이 조금 과하다.. 그래도 계속 꾸준히 게속 쓰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생각보다 조작법이 쉽지는 않다. 카메라에 장착하고 연습을 해봐야 겠다. 몇번 사용해 보니 이 놈의 릴리즈는 On/Off 기능이 없다.. 즉 배터리를 넣으면 계속 On 이 되어 있는 거고 Off는 할 수가 없다. 10만원이 넘는 고가 릴리즈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다니.. 왜 on/off 기능이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