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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올림픽공원Trip 2011. 10. 17. 21:59
Nikon Af-s 17-55로 바꾸고 나서 처음찍은 사진들~ 위에 사진은 올림픽공원8경중 한곳인데 정말 우연히 밑에 발판을 보고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알았다~ 8경이라는 8곳을 전부다 돌고 싶었는데 이날 시간이 없어서 8곳중 3곳만 돌아볼수 있었다 저곳에 올라서서 처음 딱 앞을 바라보면 정말 주변 경치가 시원하게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곳은 꼭 8경이다 뭐다 이런말 안해도 워낙 유명한곳이라서..~ ^^;;; 유명하다고 하지만 난 이곳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서울에서 이렇게 탁 트이게 잔디가 펼쳐진곳이 여기 말고 또 있나 싶다..(서울숲도 있구나.. ^^;;) 저 초원을 뛰어노는 아이.. 사실 저기가 출입금지 지역이라 들어가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저런곳을 보면 뛰어보고 싶은가 보다. 나도 저기 들어가서 한번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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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Coex AquariumTrip 2011. 10. 17. 21:27
아쿠아리움~ 수족관이라고해서 일반적인 수족관 생각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더 잘되어 있어서 놀랐다~ 이건 이동중에 위에서 내려다보는건데 밑에 상어?! 들이다~ ㅎㅎ 귀엽게 생겼구나 상어들아~ 이름은 깅거이 나지 않지만 실재 물고기의 뼈를 전시해 놓은거라고 한다 사실 입구에 있는 우리나라 민물고기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물고기도 크구나라고 감탄했었는데 아마존의 물고기 크기하고는 상대가 되질 않는다;;;; 처음에 감탄한게 무색할 정도로 애네들은 크다~ ㅋㅋ 실재 살아있는 물고기인데 비교할게 없어서 크기가 잘 다가오질 않는다~ 하지만 실재로 보면 정말 크다는거~!!! 중간쯤에 보면 둥그런 의자에서 누워서 위를 바라보게 되어있는 수족관이다~ 이렇게 어둡진 않은데 사진을 잘못찍었다~ 물고기 배도 한번 보라고 해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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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8 한강유람선 여의도선착장 → 뚝섬Trip 2011. 10. 17. 21:04
한강 유람선 타기전 한장 찰칵~!! 서울에서 28년살면서 한강 유람선 타는건 오늘이 처음이라는...;;;; ㅎㅎ^^; 한강유람선도 버전별로 여러 종류가 있다는걸 이날 알게 되었다. 우리가 탄건 정말 기본으로 안에 간단한 매점만 있는 조용한?! 유람선이었고 사진에 있는 저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유람선이다. 조용하게 경치 보면서 앉아있고싶은 분들은 우리가 탄 유람선을 추천합니다~ 다리 이름은 잘 모르다~ ^^; 안에 앉아있으면 여러가지 안내도 해주는데 우리는 밖에 의자에 앉아서 조용히 바라보고 우리끼리 사진찍고 놀아서.. 정말 밖에 있으면 안쪽에 있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아주 조용하다~ 뚝섬에서 내렸는데 예전에도 몇번 이미 와본적이 있었기 떄문에 큰 감흥도 없었고 이날이 일요일이여서 다음날 압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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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서울 성곽걷기Trip 2011. 10. 6. 00:48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살불던 오후~ 가볍게 시작했던 성곽걷기가 이렇게 험한곳일줄은 몰랐다... 처음엔 저렇게 여유롭게 걸었는데... 정말 나중에는 땀범벅에 숨이 차서 헐떡헐떡 ㅎㅎ 올라가는 길에 성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참 좋다 정상이였던가 정상 거의 다가서 였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 ^^; 성곽 위로만 걷다가 가장 높은곳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성곽 믿으로 걸어가는 코스가 있다. 위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밑에서 위를 올라다 보니 이 높이가 상 당히 높다. 옛날 조상들은 이 높은 산 꼭대기에 이 바위들을 일일이 손으로 날라다 이 성곽을 쌓았을거라 생각하니 세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 올라가다 보면 경치가 좋은곳이라고해서 사진을 찍으라고 포토스팟을 마련해둔곳이 있다. 거기서 찍은 성북동 전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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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승봉도&사승봉도Trip 2011. 10. 4. 00:11
사승봉도 해변에서~저 멀리 보이는 모래언덕은 썰물때만 들어나는 바다사막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이렇게 규모가 큰 바다사막은 몇군데 없다고 한다. 귀한 자연유산인데 사승봉도 반대편에 보면 24시간 모래를 퍼올리는 배가 떠있다 기업들이 모래를 24시간 퍼올리는거라고 하는데 작년보다 바다사막이 많이 줄어들었다고한다. 이대로 가면 이 바다사막도 없어지는건 시간문제인데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가서 직접보면 정말 장관이다. 이런 자연이 파괴되고 없어져가고 있다고 하니 안타깝다. 승봉도 해변~ 승봉도는 사람이 살고있는 꽤큰 섬이고 사승봉도는 승봉도옆에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