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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5 사무실
    건축사준비 2021. 1. 5. 02:49

    작년 12월 동안 인터넷으로 여러 동네를 알아보고

    1월 새해 부터 본격적으로 돌아다녀 봤다.

    실제로 돌아다닌 기간은 3일인데

    사무실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대인은 누구나 저렴하고 좋은 사무실을 원하지만

    현실이 그런가.. 항상 어느 지점에서 타협을 해야 하지.. 

     

    적당히 좋고 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을 몇군데 추려서

    고민을 해보는데 사진을 놓고 보니 다 거기서 거기다.

    괜히 더 보고 다녀봤자 크게 다를거 같지 않다.

    이제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무실을 계약하고 임대료를 내기 시작하면 정말 되돌릴 수 없는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니 다시 온갖 불안감이 떠오른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내가 진짜 독립해서 건축을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설계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설계를 좋아 한다고 하지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아... 온갖 생각과 불안감이 나를 또 괴롭힌다.

     

    내 이런 고민을 와이프는 귀산같이 알아차린다.

    아내는 이제 결정 했으니 고민하지 말고 

    앞으로의 일만 생각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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