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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1 여름휴가 03 - 무주-감응의 도시Trip 2012. 9. 18. 12:47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무주 농민의 집이다.
입면은 아주 이쁘게 나무로 잘 마감하였지만 옆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전부다 드라이비트로 마무리 하였다.
빠듯한 예산으로 최대한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을 한다 ^^;;;
내부는 잠겨 있어 들어가 보지 못하고 외관만 한바퀴 돌며 둘러 보았다.
삼각형 모양으로 툭 튀어 나오게 만들었다.
사각형으로 튀어 나오게 만들었으면 입면이 아주 평면해 질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깍아 놓으니
나름 재미있는 형태가 되었다 ㅎㅎ
다른 각도에서 찰칵~!!
이것도 다른 각도에서 찰칵~!!
커튼월의 마감 퀄리티는 좀 떨어지는듯 싶다.
저 예산으로 이것저것 해볼려고 하니 나오는 부작용인듯 하지만 중요한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넘어가도 될 부분이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충분한 예산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니까...
중앙에 건물이 2개로 나뉘어져 있고 그 양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배치되어 있다
저 가운데 중정형식으로 화단과 앉을곳이 위치해 있는데 위치가 사람들이 안락함을 느끼기는 힘들어 보이고
뒤쪽으로 막혀 있어 왔다 갔다하는 통로의 구실로도 힘들다.
그냥 보여주기 식의 배치라고 느껴진다...
대가의 설계이니 나름 그 의미와 뜻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해 못하는 걸수도 있다.. ^^;
중정?1 에서 올라도본 하늘~ ㅎㅎㅎ
직접 볼때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실재로 보는것 보다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저 창은 복도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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